사진 - 에이빌코리아 제공
사진 - 에이빌코리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천연화장품 브랜드 에이빌코리아가 코트라를 통해 인도네시아 투자청에 1억원 상당의 NACIFIC 손 소독제를 기증했다.

에이빌코리아의 자브랜드 네시픽(NACIFIC)은 전 세계적으로 1 백만 병 이상을 판매 한 베스트 셀러 제품인 'Fresh Herb Origin Serum'으로 유명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회사이다.

에이빌코리아의 김형민 대표는 이번 손소독제 기부는 브랜드나 제품을 홍보하려는 목적보다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을 전하고자 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저희가 만든 손소독제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인도네시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나아가 인도네시아의 전염병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트라가 배송, 통관, 행사 등을 지원함으로써 이번 CSR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KOTRA 자카르타무역관 이종윤 관장은 "KOTRA는 앞으로도 역량있는 한국의 유수 기업들과 함께 CSR 활동을 지속 추진해 인도네시아가 코로나 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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