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실업 제공
사진 - 영실업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어린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시크릿 셀카폰’이 새단장을 마치고 돌아온다.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은 ‘시크릿쥬쥬 별의여신 시크릿 셀카폰’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처음 출시된 시크릿쥬쥬의 캐릭터 완구 ‘시크릿 셀카폰’은 터치 LCD, 터치펜 등으로 구성된 높은 완성도로 아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2015년 이후 출시된 장난감 핸드폰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닐슨데이터, 2020년 6월)으로 집계되며 시크릿쥬쥬 완구 가운데에서도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180도 회전 카메라를 탑재해 실제 사진 및 셀카를 촬영할 수 있었던 기존 제품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올해 방영된 ‘시크릿쥬쥬 별의 여신 시즌3’ 속 최신 캐릭터를 러블리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구현해 새로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분홍색 카메라 케이스를 장착하면 6개의 필터를 적용한 다양한 모드로 촬영을 즐길 수 있으며, 촬영된 사진은 터치패드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애니메이션 속 시크릿쥬쥬 친구들에게 전화와 문자도 가능하다. 원하는 캐릭터 옆의 통화버튼을 터치하면 캐릭터가 등장해 말을 하고, 메시지 버튼을 터치하면 이모티콘과 문장으로 된 그래픽 형태로 캐릭터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실제 스마트폰 디바이스에서 제공하는 알람, 원하는 그림을 마음껏 그리고 저장할 수 있는 스케치북 기능을 탑재했으며, 여아들의 감성을 고려한 메이크업, 네일아트는 물론 댄스댄스, 타로팡, 베이킹타임, 빙글빙글동물원 등의 게임을 탑재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실업 관계자는 “시크릿쥬쥬 별의 여신은 매 시즌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인기 캐릭터를 반영한 다양한 완구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새롭게 리뉴얼된 시크릿 셀카폰은 더욱 다양해진 기능과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기존 제품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영실업 시크릿쥬쥬 신제품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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