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요거프레소 제공
사진 - 요거프레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는 공식 채널을 통해 페이 서비스 도입을 알렸고 이에 따라 향후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간편 결제 시장의 규모가 80조원을 넘어섰고 시장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서비스 이용자 수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페이 서비스 도입은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해당 기업은 소셜미디어 상시 모니터링과 연령별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매달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요거프레소의 흑당, 달고나, 밀크폼, 치즈폼 시리즈는 1030 연령대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시그니처 라인으로 자리 잡았다. 이 고객층은 카카오페이 서비스의 주 사용 고객과 일치하기 때문에 앞으로 요거프레소와 카카오페이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카카오페이 사용 방법은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여 하단 더보기 클릭 후 원하는 결제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 도입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의 카카오페이 서비스는 일부 매장 제외될 수 있으며 제휴사의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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