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루엔소쿠 제공
사진 - 하루엔소쿠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프리미엄 돈까스 프랜차이즈 하루엔소쿠가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하루엔소쿠 둔촌역점은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4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배달 위주의 소형매장이다.

특수 상권을 제외하고 10평 미만의 매장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코로나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배달 시장을 겨냥했다. 딜리버리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 매장답게 간소화된 메뉴 종류와 저렴한 창업비용이 특징이다. 1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주방 동선을 최적화하고, 무인 결제시스템인 키오스크를 도입해 인건비도 줄였다.

배달에 최적화된 매장이지만 프리미엄급의 맛과 서비스는 유지된다. 국내산 生등심을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돈까스와 특제 소스가 그대로 제공된다. 이미 맛과 퀄리티가 검증된만큼 배달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루엔소쿠 관계자는 “프리미엄 돈까스 시장에서 선도적으로 명품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해 가맹점 매출 상승은 물론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해 왔던 것처럼, 좀 더 특화된 배달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훨씬 높여 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돈까스 창업 브랜드인 하루엔소쿠는 집에서 즐기는 딜리버리 서비스의 명품을 지향하며 D타입 매장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소형 평수를 포함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맞춤 창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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