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예비부부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첨단 방역 시스템을 도입한 서울 웨딩박람회가 열린다.

웨딩전문기업 아이니웨딩은 세이프티 웨딩페어 아이니웨딩박람회를 오는 7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더케이(The-K) 호텔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딩박람회에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한층 더 강화된 방역 시스템이 가동된다. 통과형 에어샤워기 도입 열화상 카메라 설치 QR코드 활용한 언택트 입장체크 전시장 매일 소독 의료진 상시 대기 상담 칸막이 설치 등 철저하게 감염 예방 조치를 시행한다.

앞서 아이니웨딩은 코로나19 기간에도 최첨단 방역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웨딩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웨딩박람회에서도 결혼준비 체험형 공간을 전시장 예방조치를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예비부부는 웨딩촬영 무료체험 뿐만 아니라 유명 브랜드 웨딩드레스 피팅, 청담 메이크업 체험 등을 통해 더 자세하게 자신에게 맞는 결혼 준비를 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스드메는 물론 인기 브랜드 가전과 가구 할인가를 적용받으며 사은품도 챙길 수 있다. 현장에서 웨딩패키지를 계약하는 고객은 웨딩패키지 15만원 할인이나 27만원 상당의 명품 폐백 중 하나를 선택 가능하다.

아이니웨딩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을 계획했던 예비부부들의 결혼 준비에 대한 고민이 평소보다 더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예비 신랑신부를 위해 안전한 상담과 함께 현명하게 결혼을 진행하는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니웨딩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웨딩컨설팅 부분에서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서비스 품질 보증제 도입과 세이프티 결혼준비 서비스로 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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