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트위터코리아가 오는 9일 영화 반도의 주역 배우 강동원, 이정현과 연상호 감독을 초청해 글로벌 팬과 소통하는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TwitterBlueroom LIVE) Q&A를 연다.

트위터는 영화 반도의 715일 개봉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반도팀을 초청하게 됐다.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방송은 K-POP, 정치,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유명 인사를 초청해 전세계 트위터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트위터의 고유 프로그램으로서, 한국 영화로는 반도가 첫 주인공이 됐다.

영화 반도는 연상호 감독의 천만 관객 돌파작인 영화 부산행의 이후 4년을 그린 작품으로, 좀비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사람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79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방송은 반도 영화투자배급을 맡은 영화사 NEW의 공식 트위터 계정과 트위터코리아 공식 계정에서 시청 가능하며, 트위터 이용자는 누구나 해시태그 #Ask_PENINSULA를 사용한 트윗이나 라이브 방송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다.

배우 강동원과 이정현, 연상호 감독은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소개는 물론 해시태그 #Ask_PENINSULA를 사용한 질문 트윗을 골라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트위터블루룸 라이브는 글로벌 영화팬들의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된만큼 영어 자막 서비스가 최초로 제공된다.

트위터는 영화 반도의 개봉과 칸 국제 영화제 초청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이모지도 론칭했다. #Ask_PENINSULA, #부산행그후4, #반도, #TrainToBusanSequel, #PENINSULA 해시태그를 사용하는 트윗에 자동 적용된다. 특별 이모지와 관련된 뒷 이야기도 트위터블루룸 라이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반도는 앞서 오리지널 굿즈 6종을 증정하는 서바이벌 챌린지와 전 세계 총 41개국과 함께하는 글로벌 팬아트 챌린지이벌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트위터블루룸 라이브를 통해 팬아트 작품에 대한 색다른 품평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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