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성아 기자]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 지원자 각자의 SNS에 업로드된 지원 영상으로 1차 합격자를 결정했다. 이때 몇몇 지원자들은 실제 녹음실에서 영상을 촬영했는데, 영상의 깔끔한 사운드와 군더더기 없는 편집 기술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들이 영상을 촬영한 곳은 전문 엔지니어의 사운드 편집 기술로 아마추어들도 실제 가수들이 내는 음원과 같이 자신만의 음원을 만들 수 있는 셀프레코딩스튜디오다. 이러한 공간은 유튜브, 사운드클라우드 등 다양한 음원 공유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또는 인디 음악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작업 공간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람사운드컴퍼니는 음원을 녹음할 수 있는 커버곡녹음실을 넘어 오디션 지원 영상, 유튜브 커버 영상 등 간단한 영상 촬영도 할 수 있도록 촬영 스튜디오를 마련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하람 대표는 이곳이 아티스트들은 물론 가수처럼 노래를 불러보고 싶다고 하는 일반인들도 편안하게 즐기다 갈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오늘은 전문 엔지니어이자 람사운드컴퍼니의 대표인 최하람 대표를 만나 누구나 가수가 될 수 있는 이곳, 람사운드컴퍼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람사운드컴퍼니, 이곳은 어떤 곳인가.
- 람사운드컴퍼니는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음원 녹음 작업을 통해 특별한 경험과 결과물을 제공하는 셀프레코딩스튜디오이다. 이곳에서는 음원 녹음은 물론 흔들린 음정을 보정할 수 있는 후작업, 믹싱 마스터링까지 제공하고 있어 보다 깔끔하고 멋진 작업물을 받으실 수 있다.

람사운드컴퍼니에서는 원하시는 경우 간단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녹음실에서 촬영하는 메이킹필름은 물론 다양하게 연출된 촬영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영상 작업들은 유튜버나 오디션 지원 영상이 필요하신 예비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연인, 친구, 가족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되기도 한다.

정성을 다하는 후작업으로 유명하다고.
- 아무래도 지금까지 음악만 공부했고 또 그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다 보니 어느 누구의 작업물이든 음악 자체로서 더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그래서 손님들이 시간적 여유만 있으시다면 녹음도 좀 더 오래 할 수 있도록 하고 후작업도 마음에 드실 때까지 수정을 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특히 크리에이터 분들이 항상 만족할만한 작업물이 나온다고 좋아해 주신다.

손님들과 오랜 시간 진심을 다해 작업을 같이 하다 보면 깊은 유대감이 생기는 것 같다. 그래서 많은 분들과 사적으로도 친분을 쌓고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서로의 열정을 공유하고 있다. 손님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좀 더 나은 작업물을 만들어 드리고자 노력하게 된다. 좋은 작업물을 만들고자 하는 서로의 진심이 시너지 효과로 발현돼 음악에 대한 새로운 동기 부여가 되는 점이 가장 보람차다.

누구나 가수가 될 수 있는 람사운드컴퍼니,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하다.
- 뮤지컬 배우를 하면서, 또 음악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정말 많은 녹음실을 다녔었다. 그러면서 느꼈던 아쉬운 부분들이 참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람사운드컴퍼니를 통해 그러한 부분들을 개선하며 많은 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레코딩스튜디오가 되고자 했다. 다행히 지금까지 찾아주셨던 분들 대부분 제 진심을 알아주시고 만족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라면 람사운드컴퍼니가 현재 1인 미디어 시대에서 음악 크리에이터들에게만큼은 누구나 알 수 있는 레코딩스튜디오가 될 수 있도록 성장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곳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을만한 작업물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항상 음악과 사람에 진심과 정성을 다하는 람사운드컴퍼니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