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키즈 웰케어 브랜드 티오비보(tiovivo)가 대세 아역배우 김강훈을 모델로 발탁하며 오는 9일 공식 론칭한다.

티오비보는 어른에게 선택에 대한 확신과 안심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단순하지만 확실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로 회전목마를 의미하는 스페인어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티오비보가 처음으로 선보인 제품은 슈퍼 히어로 살균 스프레이이다. 이는 개인위생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춘 어린이 전용 살균 제품으로 최대 99.9% 살균 능력을 갖췄다.

어린이 전용 살균제는 환경부가 화학물질에 민감한 어린이 보호를 위해 시중의 일반 살균제에 비해 그 기준을 강화했다. 이에 티오비보의 해당 제품은 차아염소산(HOCL)을 비롯해 알코올과 향료 등의 성분을 배제하고 식품첨가물 등급인 구연산을 메인 성분으로 처방하는 등 엄격한 가이드에 맞춰 제작됐다.

또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MIT에 대한 불검출 테스트를 비롯해 살균테스트, 탈취테스트, 피부 자극 테스트 등 관련 공인 기관을 통해 그 안전성을 입증 받은 만큼 의류나 가방, 침구류 그리고 장난감 등 손이 닿는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비인체용 살균제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500ml의 대용량과 80ml의 휴대용 사이즈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

티오비보 관계자는 “부모들로 하여금 확신과 안심을 전하고자 하는 브랜드 필로소피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국민 아역배우 김강훈의 이미지가 완벽하게 부합해 망설임 없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며 “앞으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발 빠르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김강훈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필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2019 KBS 연기대상 청소년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고 최근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