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이쥬 제공
사진 - 마이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최근 한해 유기견 수는 약 8만여 마리로 추정되고 있으며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유기견과 함께 살아가는 프로세스를 만들어가 가고 있는 마이쥬(대표 박유진)가 주목 받고 있다.

마이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여 유기견 관련 통합 서비스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기견 카페를 직영점과 가맹점으로 확대하고 다른 유기견 카페와도 함께해서 유기견 입양 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유기견 카페 방문자에게 관심카드 제도를 도입하여 관심도를 체크하고 일정한 요건을 갖추게 되면 입양 자격을 부여한다. 이 제도는 그동안 유기견을 입양 후 파양하는 문제도 해결해 나아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와 더불어 입양 후에도 다양한 사후관리 및 SNS를 통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해당 기업은 유기견의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고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나아가 유기견 이외에도 그동안 학대받으며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유기동물들에게 새로운 주인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힘쓰고 있다.

마이쥬 대표는 “마이쥬에서는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기견들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유기견 카페를 운영 중이며 온라인으로는 많은 유기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정보 제공을 통해 유기견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꾸준히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유기견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지만 향후에는 유기묘를 포함한 유기동물의 대한 문제점도 함께 해결해 나가면서 회사도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쥬는 유기견 문제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해결에 앞장서 나가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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