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전개하는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강원도 양양에 선보인 서핑 복합문화공간 '쏠티캐빈(SALTY CABIN)'이 오픈 1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현장 방문 고객 대상 웻수트 30% 할인 이벤트 실시한다.

서퍼들의 영혼을 나타내는 단어 '쏠티(SALTY)'와 자연 속 오두막을 의미한 '캐빈(CABIN)'의 합성어로 서퍼들의 영혼이 잠시 쉴 수 있는 오두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쏠티캐빈은 오랫동안 운영되었던 횟집을 업사이클링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을 소금을 연상케하는 화이트 컬러와 라운드 마감으로 파도에 소금이 깎이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실내는 밤부 소재를 적용해 오두막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한 느낌을 표현했다.

총 2층 규모로, 1층은 웻수트를 비롯해 워터 스포츠 활동 시 필요한 의류 및 용품, 장비 등을 전시 및 판매한다. 음료 및 간단한 스낵을 제공하는 카페도 한쪽에 마련된다. 2층은 양양 죽도해변을 바라보며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더네이쳐홀딩스는 쏠티캐빈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쏠티캐빈 방문 고객 대상으로 웻수트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쏠티캐빈은 서퍼들의 오프라인 네트워킹 구심점 역할을 하며, 오픈 1년 만에 주말 평균에 350~400명이 방문하는 양양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앞으로 서핑 마니아는 물론 누구나 서핑 문화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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