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미시앙 제공
사진 - 미시앙 제공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방호복, 방호가운, 마스크 손소독제 등 우리나라의 방역 물품이 전 세계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미시앙 주식회사(대표 김귀동)은 자사의 ‘테디나노99마스크’가 대한임상보건학회의 FDA 대행을 통해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FDA 승인을 계기로 ‘테디나노99마스크’의 판권자인 지스타인더스트리주식회사(대표 김종필)을 통해 미국 및 마스크가 필요한 국내 및 각 국가의 요청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미시앙 관계자는 “테디나노99마스크가 지난 8일 FDA로부터 긴급승인을 받았다”며, “대한임상보건학회를 통해 FDA 승인업무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앞으로 K-방역에 앞장서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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