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전 전문업체 루컴즈(대표 김명수)가 스마트 미니멀라이프에 최적화된 2020년형 32인치 FHD TV(T3207CF)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루컴즈 TV의 32인치 라인업 최초로 풀(Full) HD 해상도를 지원한다. 풀 HD는 100만 화소 수준인 HD 대비 200만 화소 수준 풀HD로, 2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여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루컴즈는 다년간 다져온 가전 제조 기술력으로 FHD 해상도를 적용하면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진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참여 가능하며 구매비용의 10%(개인별 30만원 한도)를 추가적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또한 3개의 HDMI포트를 통해 콘솔 게임기, OTT 셋톱박스, IPTV,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기기별로 케이블 변환 없이 동시에 연결하여 리모컨 하나로 편하게 바꿔서 볼 수 있다. 총 5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확장성은 기본이며 USB를 통해 플래시 메모리나 외장하드의 영상을 GUI(Graphic User Interface)로 손쉽게 확인하고 시청할 수 있다.

신제품 32인치 FHD TV는 현재 루컴즈 공식 온라인몰(http://lucomsmall.com)과 스마트스토어 예약 판매하고 있다. 예약판매는 7월 22일까지 진행되고 23일에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루컴즈는 맞춤형 가전제품이라는 의미의 ‘FIT ME’ 슬로건과 함께 그에 맞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Q마크 품질 인증, 2020년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등 소비자 만족을 위한 품질경영 시스템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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