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믹순 제공
사진 - 믹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블렌딩코스메틱브랜드'믹순(mixsoon)'이 전 제품 EWG 그린 등급을 받은 단일성분 에센스 9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WG60여 가지의 스킨딥 표본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1~10단계로 세분화하여 1~2등급을 안전한 그린 등급으로, 3~6등급을 중간 위험의 옐로 등급으로, 7~10등급을 높은 위험의 레드 등급으로 분류한다.

신규 브랜드 믹순의 첫 번째 에디션인 단일성분 에센스 9종(병풀추출물, 녹두추출물, 비피다발효추출물, 갈락토미세스발효여과물, 베타글루칸, 영지버섯추출물, 노니추출물, 연꽃추출물, 편백수)은 희석되지 않은 핵심 원료를 그대로 한 병에 담았다.

믹순의 단일성분 에센스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피부 고민에 따라 에센스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칙칙한 피부 결 개선과 브라이트닝은 피테라로 알려진 '갈락토미세스발효여과물' 에센스, 탄력 강화와 보습 효과는 비피더스균의 발효물을 추출한 '비피다발표추출물' 에센스, 마스크 착용으로 생긴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할 때는 '병풀추출물' 에센스를 사용하면 된다.

해당 제품은 믹순 공식 온라인몰과 믹순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믹순의 황주업 대표는 "최근 화장품을 구매하기 전에 화장품 성분을 공부하면서 '스마트 컨슈머'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혔다. 더불어 화장품 시장에서는 여러 성분을 확인할 필요가 없는 '단일성분' 제품이 주목받고 있지만, 시중에 출시된 ‘단일성분’ 제품들은 핵심 원료가 기타 성분과 희석되어 원료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원료라고 다 같은 원료가 아니다. 시중에 ‘병풀 화장품’이 많지만, 믹순의 ‘병풀추출물’ 에센스처럼 100%의 원액을 꽉 채워 그 효능을 빠르게 느낄 수 있는 제품은 없을 것이다”라고 자부심을 표했다.

한편, '순수함을 섞다'라는 모토로 만들어진 '믹순(mixsoon)'은 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9가지의 핵심 원료를 선정했으며, 원액 100%를 아낌없이 담아 '진짜 단일성분'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에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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