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퀴리’, 김소향‧옥주현 표정 연기 돋보이는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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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퀴리’, 김소향‧옥주현 표정 연기 돋보이는 포스터 공개
  • 김가람 기자
  • 승인 2020.07.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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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뉴스 김가람 기자] 뮤지컬 마리 퀴리’(제작 라이브, 연출 김태형) 측이 주인공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지난 14일 공개했다.

해당 캐릭터 포스터는 실험실을 배경으로 한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의 모습을 오롯이 담아냈다. 깊은 사색에 잠긴 듯한 눈빛으로 그녀의 인간적인 면모를 표현해 지난 달 29일 공개됐던 메인 포스터와는 다른 느낌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지컬 마리 퀴리의 메시지를 가장 핵심적으로 전달하는 대사이자, 과학에 대한 멈추지 않는 그의 열정을 표현한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 무언가에 온 맘이 들끓어라는 극 중 대사가 함께 표기되어 있어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김소향과 옥주현은 섬세한 표정 연기를 통해 자신이 평생을 걸고 이뤄낸 라듐 발견이 초래한 비극에 대한 슬픔과 혼란스러움을 각기 다른 분위기로 녹여내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의 인간적인 면모를 한층 부각시킨다.

또한 마리 퀴리의 실험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책상과 선반 가득 자리한 자료들과 도구들은 모두 뮤지컬 마리 퀴리공연에서 실제 사용되는 소품들로, 한층 현장감을 더해 눈길을 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해당 뮤지컬은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마리 퀴리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두려움에 맞서고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월 초연 당시 대폭 강화된 서사와 감각적인 조명, 아름다운 음악으로 평점 9.8, 공연 예매율 1, 공연 실황 중계 21만 뷰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쓰며 여성 중심 서사극의 신기원을 제시했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730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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