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노전자 제공
사진 - 나노전자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에어커튼 제조 전문 업체인 나노전자에서 2020년 역대급 폭염을 대비해 용인시 처인구의 20개소 버스정류장에 '에어송풍기(에어커튼)’ 46대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역대급 폭염을 대비하여 더위에 취약한 영유아,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용이 많은 정류장과 주거 지역 주변의 버스정류장에 설치하였다.

에어송풍기는 자연바람으로 공기를 순환시켜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주며 이용시민이 1회 작동 버튼을 누르면 3~5분간 작동하고 자동으로 멈추도록 설치해 개방형인 버스정류장에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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