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연 제공
사진 - 가연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으로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문가들의 성혼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최적화된 상담 방식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달부터 해당 서비스를 도입, 업무 효율성과 고객 편의를 더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가연 본사와 지사 등 전국 7개점 소속의 전 매니저와 실시간 상담을 나눌 수 있다. 이용법은 먼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가연’을 추가한 후, ‘매니저 1:1 채팅상담 신청’ 버튼을 누르면 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오픈채팅 상담은 전화·문자에 이은 비대면(언택트) 상담의 연장선으로, 향후 이용률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이용자는 텍스트 소통에 익숙한 2030 세대 비중이 높은 편이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달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직접 방문이나 전화 상담이 어려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최근 카카오톡 채팅상담 이후 가입을 결정한 한 고객은 “방문하기 전에 궁금한 점을 먼저 물어볼 수 있어 편리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개선은 물론 다양한 방식으로 실시간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가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는 채널 전용 할인쿠폰과 각종 이벤트 정보, 연애테스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및 예약은 홈페이지와 문자, 카카오톡, 네이버 플레이스 등으로 가능하다.

한편, 가연은 홈페이지를 통해 재혼·초혼·노블레스 등 가연 결혼정보회사 비용과 추천 회원, 무료 가입비 확인 등 고객이 궁금해할 정보를 지원하고 있다. 또 결혼정보회사 피해, 등급, 환불 등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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