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빵야TV 제공
사진 - 빵야TV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빵야TV 라이브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K-POP 시장에 힘이 되고자 온라인 언택트 공연 및 검역과 거리두기를 실천한 오프라인 공연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오렌지 콘서트는 실질적인 공연장의 규모는 200석이지만 77석만이 입장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는 빵야tv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연진으로는 피싱걸스, 반엘, 버디 등의 신인부터 K-POP 아이돌,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로 전 세계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일본 내 k-pop 공연장과 연결되어 일본에 진출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언택트 공연을 고화질·고음질의 스트리밍 서비스로 진행하여 이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빵야tv는 전 세계 유명 공연 티켓사와 연결되어 있어 전 세계 팬들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현재는 미국 내 유명 티켓사가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협업을 논의하는 등 언택트 공연에 대한 경험과 다양한 K-POP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높이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번 오렌지 콘서트뿐 아니라 앞으로도 많은 k-pop 아티스트들이 빵야tv를 통해 전 세계 진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공연기획사와 지속적인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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