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솔로리빙 제공
사진 - 솔로리빙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솔로리빙이 1인 가구 전문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운 공격경영으로 경쟁력을 강화에 한창이다. 온라인 시장침투 및 오프라인 준비 제조라인 신설, 유통채널 다변화부터 제품 고급화까지 양과 질을 모두 확대하는 투 트랙 전략에 총력을 쏟고 있다.

솔로리빙은 올 상반기에 온라인시장 마케팅을 런칭하였다.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신규매장 준비가 계획되어 있다. 올 들어 새로운 브랜드 런칭으로 가구유통시장에서 다방면으로 영업망을 넓히는 셈이다.

솔로리빙은 단순히 영업망만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올 초 선보인 주방가구 올인원 렌지대를 통해 1인 가구뿐만 아니라 가정용가구 라인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솔로리빙은 애견용품업체와 협업을 준비해 생활용 가구 뿐 만 아니라 생활용가구와 애견 가구를 한 번에 구입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유통망 확대도 준비하고 있다.

올 초 브랜드 런칭을 통해 1인가구전문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솔로리빙이 집중하고 있는 수납가구, 주방가구 카테고리의 경우 올 초 부터 지금까지 고급화와 함께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그 결과 올 상반기 매출은 지난 하반기에 비해 87%로 증가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선 121%의 성장세라는 설명이다.

솔로리빙 이병제 대표는 기존 가구시장의 미니멀라이프 고객층 공략 강화와 더불어 프리미엄 브랜드가 되도록 공격적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방면 유통망을 확대하고, 신규 카테고리의 안착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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