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왼쪽부터 국토교통부자동차운영보험과 간인숙사무관, 이중기과장, 한국자동차진단 보증협회 정욱회장, 김형근상무, 김길겸위원
사진 - 왼쪽부터 국토교통부자동차운영보험과 간인숙사무관, 이중기과장, 한국자동차진단 보증협회 정욱회장, 김형근상무, 김길겸위원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자동차관리사업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과장 이중기)에서 성능·상태점검책임보험 시행 이후 제도의 발전적인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를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24일),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 이중기과장과 간인숙사무관이 협회를 내방하여 성능·상태점검 현안업무에 대하여 두시간여에 거친 의견수렴과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책임보험료의 유용 및 횡령을 방지하여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고, 형사처벌 등 결격사유가 있는 자의 성능점검자격제한을 두어 윤리적책임을 확보하는 방안, 성능점검자 자격기준에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취득자에 대한 경력인정 등의 논의가 이루어 졌다.

한편, 협회가 지난 20년 전부터 시행했던 이동진단차량서비스와 300포인트 자동차종합진단 및 3개월 5천Km, 6개월 1만Km의 품질보증서비스, 자동차성능점검백서 발간 등 협회연혁을 소개받는 자리에서 이중기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성능점검에 대한 자동차관리법 제정전부터 협회가 자체적으로 소비자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성능·상태점검 및 보증을 시행해온 것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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