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위플이앤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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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동부산 셰프뮤지엄718에서 3일간 개최한 팝업 행사가 성료됐다.

이에 동부산 셰프뮤지엄718은 팝업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기장군 동암해녀복지회관에 물품으로 기탁했다.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셰프뮤지엄718은 최현석 셰프의 ‘크레이지솔트’, ‘크레이지슈가’, 여경래 셰프의 ‘루이키친’, 유현수 셰프의 ‘미식유가’가 입점해 있는 외식문화공간이다. 

또한 셰프뮤지엄718은 양식, 중식, 한식 그리고 디저트까지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산의 외식 브랜드로 이번에 해당 업체에서 진행한 팝업 행사는 ‘기장군’ 하면 떠오르는 식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판매하는 자리였다.
 
최현석 셰프의 크레이지솔트에서는 전복 냉 카펠리니를, 여경래 셰프의 루이키친에서는 전복짬뽕과 미역짬뽕을, 그리고 유현수 셰프의 미식유가에서는 미역국반상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했고 셰프뮤지엄의 주태성 지배인을 통해 기장군에 위치한 동암해녀복지회관에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크레이지솔트, 크레이지슈가의 총괄 셰프인 최현석 셰프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여 기획하게 된 행사였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역에 도움되는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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