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AMD 라이젠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대원CTS(대표 정명천)에서 기존 라이젠 3000 시리즈 대비 성능을 높인 라이젠 XT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게임을 위한 최고의 선택은 라이젠 XT’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젠 XT 프로세서는 AMD CPU로는 최초로 XT 네이밍이 적용된 익스트림 라인업으로 라이젠 5 3600XT(6코어 12쓰레드), 라이젠 7 3800XT(8코어 16쓰레드), 라이젠 9 3900XT(12코어 24쓰레드) 총 3가지 모델로 출시했다.

우수한 성능과 가성비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젠 3000 XT시리즈는 IPC가 최대 4~5% 상승한 제품으로 FPS 게임에서 중요한 최소 프레임 방어면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부스트클럭 제어 기능인 프리시전 부스트(PB)가 강화되어 최대 동작속도가 100MHz에서 최대 200MHz까지 상승하였으며 경쟁사보다 40% 더 높은 전성비를 제공하기 때문에 게이밍 컴퓨터로 손색이 없다.

일반적으로 게임의 프레임을 높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CPU와 VGA를 찾기 마련이다. 이를 위한 합리적 선택은 라이젠 5 3600XT, 라데온 RX 5000 시리즈이다. 3600XT와 B550이상 칩셋을 사용하면 PCIe 3.0 대비 2배 증가한 PCIe 4.0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PCIe 4.0 SSD와 PCIe 4.0 기반 라데온과 함께 사용한다면 더 높은 게임 성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작업을 위한 CPU로는 라이젠7 3800XT가 제격이다. 8코어 16쓰레드 기반을 바탕으로 멀티성능을 요구하는 어도비 포토샵, 어도비 프리미어, 블렌더, 다빈치 디졸브 등 사진, 영상 편집 및 렌더링 작업은 물론 멀티코어 지원 게임들에도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와 더불어 라이젠 XT프로세서는 사용자에게 익스트림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별도로 CPU, 램오버클럭같은 튜닝을 할 수 있다. 가장 저렴한 A320보드에서도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하기 때문에 경쟁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구나 오버클럭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 3세대 기반인 XT프로세서에 3200Mhz 기본 지원 램을 장착한다면 3200Mhz 클럭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별도의 오버클럭이나 안정화 없이 초보자도 편하게 성능을 높일 수 있다.

라데온 RX 5000 시리즈는 새로운 RDNA 기반과 7나노 초정밀 미세공정이라는 변화 덕분에 과거보다 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고 전력 효율성도 좋다. 또 라데온 안티랙 기술을 지원해서 키보드나 마우스 입력에 대한 그래픽 반응 시간을 줄여 게임 화면이 보다 빠르게 반응 할 수 있게 한다. 라데온 부스트 기능도 사용 할 수 있어 빠른 움직임으로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장면에서 이미지 해상도를 줄여 프레임 속도와 유동성을 높여 반응성을 개선, 이미지 품질의 변화가 거의 없는 선에서 더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게임 쿠폰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어 라이젠7 3800XT, 라이젠9 3900XT와 라데온 RX 5700XT를 구매할 시에 각각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Assassin’s Creed Valhalla)와 갓폴(Godfall), 90일 플레이 가능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어둠땅(World of Warcraft: Shadowlands)을 제공하고 있다

대원CTS 마케팅 담당자는 “완벽한 게이밍 PC구축의 마무리는 라이젠 XT 프로세서입니다. 기존 제품대비 더 높은 부스트 클럭으로 게이밍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여 더 쾌적하고 빠른 PC구축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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