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 키워드 '이지클린' 떠올라 오염 물질 제거 쉬운 소재의 가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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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 키워드 '이지클린' 떠올라 오염 물질 제거 쉬운 소재의 가전은?
  • 윤선미 기자
  • 승인 2020.07.31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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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클린(Easy Clean)'의 부상으로 가성비 중심의 소재에서 기능 중심의 소재로
오염제거 용이한 금속과 세라믹 소재의 가전에 대한 관심 높아져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최근 '포스트 코로나'라는 말을 자주 접한다. 포스트 코로나는 포스트(Post, 이후)와 코로나19의 합성어로, 코로나19 극복 이후 우리에게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평범했던 삶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가 발생하고,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항간에는 인류의 역사는 코로나19 이전(BC, Before Corona)과 이후(AC, After Corona)로 나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글로벌 가구 디자인 브랜드 비트라(Vitra)와 홈퍼니싱 그룹 이케아(IKEA)에서는 트렌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공간에 요구되는 핵심 요소 3가지로 'R(Relocation, 재배치)E(Easy Clean, 쉬운 청소)C(Color Interior, 컬러 인테리어)'를 꼽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공간의 변화를 위한 재배치와 오염에 강한 소재 및 오염 제거가 용이한 소재 사용, 그리고 실내생활 소요 시간 증가에 따른 컬러의 중요성 등을 가리킨다.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이지 클린(Easy Clean)'이다. 과거에는 가성비 중심의 소재가 소비의 선택을 좌우했으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기능 중심의 소재가 소비의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는 인테리어 및 식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방가전에서 빠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오염 물질을 닦아내기 쉽고, 알콜 등으로 청소해도 마모되지 않는 금속(Metal) 소재와 세라믹(Ceramics) 소재의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메탈 냉장고'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206월 기준), 19년도 하반기 대비 20년도 상반기 검색량이 약 18%가 증가했으며, 세라믹 상판을 사용하는 '인덕션' 검색량 또한 27%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소재를 사용한 가전은 과거 위생 가전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식생활에 매우 청결한 환경을 제공한다. 메탈과 세라믹은 세균 증식을 막아주고, 항곰팡이, 탈취까지 갖추고 있는 소재이다. 이러한 소재를 사용하여 이지 클린에 어울리는 가전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다.

세라믹 소재 인덕션, 고급 세라믹 상판 사용으로 어떤 오염도 손쉽게

사진 - 보쉬 인덕션 전기레인지 PXE675DC5K
사진 - 보쉬 인덕션 전기레인지 PXE675DC5K

125년 역사의 유럽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보쉬(BOSCH)의 신제품, 인덕션 전기레인지 PXE675DC5K는 세계 최고의 세라믹 상판 제조사인 독일 쇼트사의 고유 번호를 표기한 최고 등급 세라믹 상판을 적용했다. 이 덕분에 충격과 스크래치 강하고 음식물이 흘러 넘칠 경우에도 잘 눌러 붙지 않아 관리가 간편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PXE675DC5K 모델은 인덕션의 장점인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강력한 화력이 특징이며, 최대 7.4kW의 화력을 지원하여 17단계로 세밀한 온도 조정이 가능다. 또한 함께 탑재된 파워 부스터(Power Booster) 기능은 17단계 최고 화력에서 40% 더 강한 화력으로 많은 양의 물을 짧은 시간 내 끓일 때 효과적이다. 더불어 플렉스 존(Flex Zone)을 통해 부피가 큰 조리기구부터 작은 냄비까지 크기와 형태의 제약 없이 다양한 조리기구를 사용할 수 있다. 작동 시에는 전체를 가열하지 않고, 조리기구가 접촉한 부분만 반응하여 작동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막아준다.

메탈소재 냉장고, 세균증식을 억제하고 청소하기 쉬워

33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명품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의 냉장고 Vario Cooling 400 series는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전부 메탈 소재로 구성된 풀메탈가전이다. 이 시리즈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바이러스 및 세균 증식에 대한 고민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내부까지 전부 메탈로 구성되어 있어 향균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아도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철에도 식료품의 변질을 막아준다. 또한 메탈은 산소가 수분과 접촉했을 시 발생하는 냄새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냉장고가 갖고 있는 특유의 고질병을 해결한다. 이 뿐 아니라 Vario Cooling 400 series는 냉장고, 냉동고, 와인셀러를 선호도에 따라서 여러 조합으로 설치가 가능한 최초의 모듈방식 빌트인 냉장고로 인테리어적 효과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에서 박 사장(배우 이선균)의 집의 냉장고로도 사용되었다.

스테인리스 유로관 정수기, 오염과 부식에 강한 소재로 위생성 강화

현대렌탈케어가 최근 출시한 스테인리스 유로관을 적용한 직수형 냉온정수기 리뉴얼 제품 큐밍 더슬림 플러스(HQ-P2011)’도 주목할 만 하다. 큐밍 더슬림 플러스 정수기는 냉각모듈부터 유로관까지 오염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소재를 사용해 위생성을 강화했으며, 기존 제품보다 출수 코크 높이를 1정도 올려 텀블러나 물병이 들어갈 수 있도록 리뉴얼 했다. 특히 정수기 냉각모듈에 자외선 발광다이오드를 활용하여 세균 증식을 막아주는 자동 UV LED 케어기능 및 하루에 한 번 물이 지나가는 유로관 전체를 비워 물 고임을 방지하는 ‘24시간 자동클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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