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주은 기자] 선크림은 피부 건강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 기초 제품이다. 하지만 최근 하와이에서 산호초 보호를 위해 ‘선크림 금지법’이 통과될 만큼 선크림이 바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선크림에 주로 사용되는 옥시벤존, 옥티녹세이트 등의 특정 성분이 바닷속 수많은 해양 생물들의 서식지인 산호초를 하얗게 만들고 결국 죽게 만드는 ‘백화현상’으로 해양생태계 파괴를 일으키게 되어 하와이, 팔라우 등 해양 관광지에서 특정 성분을 포함한 선크림 사용과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라운드랩(ROUND LAB)은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을 비롯하여 ‘하와이 금지 성분 FREE’로 모든 선크림의 옥시벤존, 옥티녹세이트 성분을 배제하여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은 올리브영 클린뷰티 대표 제품으로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촉촉한 에센스 제형의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산림 보호를 위한 FSC 인증을 받은 종이로 단상자를 제작하고, 단상자와 라벨 인쇄 시 콩기름으로 만든 친환경 소이잉크 사용으로 폐기 시 버려지는 쓰레기까지 고려하며 환경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인 라운드랩(ROUND LAB)의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은 듀오 기획세트 구성으로 8월 한 달간 전국 올리브영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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