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트리거파트너스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기업 비전, 기업 안정성, 고용환경, 기업 문화 등을 포함하여, 정규직 비율, 장기 재직 지원제도, 복지 공간 운영, 육아지원제도 운영 실적, 가족친화, 유연근무제 이용 실적 등을 검토, 심사하여 선정된다.

P2P 투자 플랫폼 ‘칵테일펀딩’을 운영하는 트리거파트너스는 지난 9월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P2P업계 내 시리즈 A투자 중 최대 규모인 2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는데 이 때, 자체 기술인 자산유동화 상품 구조화 시스템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트리거파트너스는 지난 6월 2020우수벤처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도 P2P 최초로 선정되었고, 이외에도 6월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 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 선정, 4월, DGB금융그룹의 피움 랩 2기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에도 선정된 바 있는 기업이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의 ‘디노랩’은 개인들이 참여하기 힘들었던 부동산, 음원, 저작권, 미술품 등 다양한 대체 자산을 공동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구현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트리거파트너스 관계자는 “트리거파트너스는 기술력이 핵심인 기업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금융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