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1인 미디어를 위한 신개념 공간 ‘백그라운드’(대표 최소영)는 “10일 의료진의 언택트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서 의료계와 협업을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백그라운드 시스템을 의료시스템에 접목하여 대형병원에 비대면으로 의학지식과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형태다.

 

백그라운드 시스템을 활용하면 의료진이 쉽고 빠르게 간단한 의학 지식 등을 전달 및 추후 비대면 단순 상담 등에도 활용할 수 있어, 실제 현장 의료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소영 대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등을 우려하여 요양 및 보호시설 내 가족과 만남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백그라운드 시스템을 활용하게 되면 이들과도 비대면 소통이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다”라며 “올 하반기 서울 소재 중대형 병원과의 협업 및 일부 요양병원 대상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백그라운드는 소규모 언택트 공연, 1인 미디어용 영상 제작 및 스트리밍 방송 등이 가능한 원스톱 공간으로 8월 중 서울 송파구 9호선 송파나루역에 정식 오픈 예정이다. 이미 다수의 크리에이터 및 유명 가수와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백그라운드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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