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욕실 DIY 전문기업 바스템(대표 김세영)은 튜브형 샤워호스 2세대 버전인 어반그레이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바스템 샤워호스는 누적판매수량만 60만개 이상(출고기준)으로, 현재 대형마트를 비롯하여 유통점, 각종 편집샵은 물론 국내유수욕실 기업인 A사에도 납품이 되고 있는 제품이다.

바스템 윤수림 마케팅팀장은 어반그레이는 국내 최초이자 최다 판매고를 올린 제품군인 2세대 제품인 만큼 약 7개월 동안 준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반그레이 2세대 제품은 기존 튜브형 샤워호스와는 달리 표면의 유광특수처리는 물론, 연질소재를 사용하여 기존 메탈줄과 큰 무게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유연하게 제작되어 사용하기 훨씬 편리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또한, 바스템 튜브형 샤워호스의 인기에 따라 외관만 비슷한 제품들이 늘어남에 따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올해 생산분부터 샤워기 연결 부분에 로고를 새겨 넣었다.

곡면부위의 레이저마킹은 시간과 비용이 더 발생하지만, 바스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강화를 위해 카카오라인과 블랙라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적용시키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바스템은 오는 820일 부터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참가품목은 대표제품인 샤워호스외에도 리워터 시리즈의 필터헤드류와 카카오샤워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바스템 김세영대표는 우리는 꽤 쓸모있는 발상을 통해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대단한 발명은 아니더라도 실용적인 제품들을 상용화시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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