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경제 쇼크가 중소기업 도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3일 인크루트가 국내 기업 53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 4곳 중 1곳이 연내 파산 신청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중소기업은 파산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한 비율이 29.6%로 대기업(23.8%)에 비해 높았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에 대응하기 위해서 경영진단 컨설팅의 필요성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중앙경영연구소 김고현 소장은 15년간 중소기업 전문 경영컨설팅펌의 수장으로서, 1,300개 이상의 기업에 경영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온 전문가다.

김고현 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수익구조는 물론 조직문화, 인사시스템 등 변화를 미룰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중앙경영연구소는 15년간 경영컨설팅에 집중해온 만큼 한국 중소기업 실정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까지 함께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경영연구소는 급변한 환경 속에서 어떤 대응책도 없이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의 경영 컨설팅 분야에 특히 전문화 되어 있다. 특히 타 컨설팅 회사와 차별적으로 일본 경영진단사와의 제휴를 통해 기업경영에 대한 대표적 컨설팅기법인 카이젠프로젝트프로세스를 확보하고 있어 경영 환경 진단과 맞춤형 해결책 제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카이젠 프로젝트는 장기 불황에서 탈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일본 도요타의 생산 방식(TPS)을 경영 컨설팅에 적용한 것이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경영컨설팅 기업 라이브릿츠앤컴퍼니와 업무제휴를 맺어 고안한 기업 업무구조 개선 프로젝트로, 국내 중소기업의 어려운 현실에서 경영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일본의 컨설턴트와 함께 진행하는 한일협력 위기 극복 프로젝트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중소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경영 혁신을 지원하는 ‘NEW비즈니스모델링서비스도 시작했다. ‘NEW비즈니스모델링은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에서부터 수익모델의 창출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기업과 함께하여 실제 매출로 이어지게 하는 사업이다.

중앙경영연구소는 고객 기업의 기술과 자원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신기술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시장 타당성 분석과 수익모델의 창출까지 지원한다.

NEW비즈니스모델링을 통해 중소기업은 일원적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다원적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전통적인’ 2차 산업에 국한된 기존 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4차 산업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

실제로 중앙경영연구소는 비즈니스모델링을 통해 기계설비, 전자·전기, 반도체, 건축기술, 환경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별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많은 기업이 사업 확장에 성공했다.

김고현 소장은 중앙경영연구소는 기업의 성장을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문단과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경영컨설팅 기법을 연구,개발하여 국내 중소기업 실정에 맞는 경영전략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