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팀버랜드 2020 FW 아웃도어 인스파이어드 캡슐 컬렉션 대표 이미지
사진 - 팀버랜드 2020 FW 아웃도어 인스파이어드 캡슐 컬렉션 대표 이미지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는 1973년부터 이어온 아이코닉한 워크웨어 스타일에 역동적인 스트리트 웨어 감성을 더해 경쾌하면서도 현대적인 컬러와 향상된 기능성으로 재해석한 ‘아웃도어 인스파이어드(Outdoor Inspired)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 또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여 팀버랜드가 추구하는 ‘초록빛 미래가 더 나은 미래’ 라는 브랜드 신념을 담았다. 팀버랜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네이처 니즈 히어로즈(Nature Needs Heroes)’ 캠페인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리사이클(재활용, 재사용) 소재, 오가닉 소재의 사용을 점차 늘리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 제작에 대한 오랜 약속을 지켜 나갈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미래의 세대를 위해 환경에 책임을 다한다는 메시지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팀버랜드 아웃도어 인스파이어드(Outdoor Inspired) 캡슐 컬렉션의 대표 슈즈인 매드버리 미드 하이커(Madbury Mid Hiker)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팀버랜드의 아이콘인 6인치 옐로 부츠의 스타일을 미드 탑 실루엣으로 재탄생되었다. 팀버랜드의 아이코닉한 트리 로고를 떠올리는 클래식한 스트리트 웨어 감성과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또한 위트 브라운 컬러의 다크 그린 컬러가 조화를 이루어 강렬하면서도 어느 환경에서도 더욱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룩을 완성해준다.

팀버랜드 글로벌 풋웨어 디자인팀 부사장인 크리스 맥그래스(Chris McGrath)에 따르면 “매드버리 슈즈는 유스컬처(Youth Culture)를 반영한 모던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완성시켜주는 동시에 편안함을 선사하는 기능성까지 충족시킨 제품으로 오랜 시간 공들여 획기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기능성을 갖춘 최신 디자인이다. 매드버리 미드 하이커 (Madbury Mid Hiker)는 LWG 그룹의 실버 등급을 받은 친환경 가죽과 팀버랜드만의 리보틀(ReBOTL™: 50% 이상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소재) 소재가 사용되었다. 리보틀 소재는 환경 오염을 줄이면서도 통기성과 흡습 기능이 뛰어나 장기간 착화 시에도 쾌적함을 선사한다. 또한 클래식 6인치 부츠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의 견고한 아웃솔은 어떤 지형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하며, 초경량 미드솔을 탑재하여 하루 종일 착용해도 피곤하지 않고 가볍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해준다.

워크웨어와 하이킹 디자인을 재해석하여 경쾌한 컬러를 더해 탄생시킨 시티 캐주얼 스타일의 아웃도어 인스파이어드 컬렉션 대표 의류 아이템은 ‘워크웨어 코치 자켓(SMU Workwear Coach Jacket)’과 ‘워크웨어 풀오버 후디 스웻셔츠(Workwear Pull over Hoodie Sweatshirt)’이다. ‘워크웨어 코치 자켓’은 팀버랜드의 아이코닉 오렌지 컬러의 100% 코튼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앞 부분의 스냅 장식과 그래픽 프린트가 스트리트 웨어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또한 100% 유기농 코튼 소재로 제작된 ‘워크웨어 풀오버 후디 스웻셔츠’는 캥거루 포켓을 더한 편안한 실루엣으로 다양한 캐주얼룩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경쾌한 느낌의 카모플라쥬 프린트가 매력적인 ‘카모 유틸리티 조거 팬츠(Camo Utility Jogger)’나 ‘카모 아카이브 마운틴 트레일 재킷(water-repellent Camo Archive Mountain Trail Jacket)’ 등과 함께 매치하면 완벽한 스타일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아웃도어 인스파이어드(Outdoor Inspired) 캡슐 컬렉션은 팀버랜드(Timberland) 온라인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팀버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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