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 카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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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활성화 솔루션 기업인 스포카(공동대표 손성훈, 최재승)는 요식업을 운영중인 소상공인 누구나 복잡한 식자재 비용관리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도도 카트'를 신규 런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포카의 전국 2만2000여개 제휴 매장 분석에 따르면, 그동안 식당 점주들은 식자재 구입시 직접 발품을 팔거나 동종업계 지인의 소개를 받는 등 여러 방법을 통해 월 평균 5개 이상의 업체들과 38번에 달하는 거래를 진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문제는, 주문방법과 결제방식이 각 업체들마다 달라 체계적인 원가관리가 어려웠던 점이다.

도도 카트는 매장의 식자재 구매 명세서 내역 등록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사용 분석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지금까지 요식업 종사자들이 겪어 온 구멍난 식자재비 관리를 스마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요식업 운영자가 식자재 명세서를 등록만 하면, 거래처와 주요 품목의 변화를 매월 리포트로 비교 분석해 알려주고, 복잡한 비용 검토와 결제 일정 관리도 대신해 주는 방식이다.

정리할 명세표가 많을 경우 영수증 수거와 정리 업무를 도도 카트가 무상으로 지원해 줘 매장 점주들은 믿고 맡기기만 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매장은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도도 카트를 검색해 설치 및 이용하면 된다. 스포카는 이 밖에도 앞으로 식자재 시장의 첨단화를 위한 다채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가해 나가며 시장 혁신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스포카 최재승 대표는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자 이번 도도 카트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편리함은 물론 통합관리를 기반으로 원가절감 효과까지 높여드리는 필수 서비스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장의 베스트 파트너'를 슬로건으로 사업을 전개중인 스포카는 매장 고객관리 플랫폼 ‘도도 포인트’에 이어, 추가로 식자재 비용관리 앱 '도도 카트'까지 선보이면서 소상공인들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도도 포인트'는 8년 연속 태블릿 고객관리 1위를 기록 중인 서비스로, 누적 사용자수 250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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