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1인 미디어를 위한 원스톱 공간' 백그라운드(BACKGROUND)는 AMD Korea CPU 세일즈 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백그라운드는 AMD Korea CPU 세일즈 팀과 함께 백그라운드 솔루션에 라이젠 프로세서를 전면 사용한다.

이와 더불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백그라운드와 AMD Korea CPU 세일즈 팀은 8월 중 공동으로 인기 스트리머들과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그라운드는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 및 영상 제작, 언택트 공연(Untact Concert)과 온라인 화상 면접 등이 가능한 원스톱 공간이다. 최근 비대면 면접(AI 면접) 등이 확산하면서 수도권에 있는 교육 기관들에서도 잇따라 백그라운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등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백그라운드는 공간 및 장비까지 모든 부분에서 자체 솔루션이 준비되어 있어 방송 및 화상 면접을 위한 솔루션이 필요한 사용자들이 비교적 편리하게 도입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백그라운드 관계자는 "백그라운드가 최근 1인 미디어 및 언택트 관련 산업 분야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으며 시장 확대 및 더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AMD 코리아 CPU 세일즈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AMD 코리아 CPU 세일즈 팀과의 파트너십 체결로 백그라운드 사용자들에게 더욱더 강력한 성능의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AMD 코리아 CPU 세일즈 팀과의 다양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백그라운드에서 사용되는 AMD 라이젠 XT 프로세서는 일반적인 게임 및 사무용 작업 이외에도 방송/영상 편집같이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서 활용 가능하다.

AMD Korea CPU 세일즈 팀 관계자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1인 미디어 및 언택트 관련 산업분야에 최고의 성능을 갖춘 라이젠 프로세서로 끊김 없는 고화질 방송이 가능한 솔루션을 백그라운드와 함께 구축함으로써 해당 분야에서 더 강력한 리더십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백그라운드(BACKGROUND)는 서울 송파구에 8월 말 정식 오픈할 예정이며 스튜디오 쇼룸 등을 올해 하반기에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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