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친환경 에너지 저장 전문기업 ‘에코파워팩’의 리튬인산철 배터리팩 ‘익스트림파워팩’이 현대 포레스트 캠핑카의 프리미엄 옵션 전용 배터리로 채택되었다.

2014년 이후 5배 이상 증가한 캠핑카 시장을 공략하여 현대자동차에서는 냉난방, 수면, 취사, 세면, 등 모든 것을 차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캠핑카 포레스트를 출시하였다.

캠핑카 포레스트에서는 에어컨, 무시동 히터,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등 가정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기장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모든 전력은 캠핑카 내부에 장착된 배터리를 통해 공급된다.

이에 따라 배터리의 성능이 캠핑카 전체의 성능을 좌우하게 되며,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업계 최초로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이용한 냉난방 패키지가 적용되었다.  

포레스트 프리미엄 냉난방패키지에 포함된 ‘에코파워팩 익스트림파워팩’은 기존 자동차에 사용되는 저가형 납산 배터리가 아닌 100% 리튬인산철 배터리로 제작되어 같은 용량의 납산배터리 대비 1.5배 이상의 효율을 보이며, 급속 충〮방전이 가능할 뿐 아니라 2000회 이상 사용이 가능해 10년 이상 배터리 교체 없이 완벽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주식회사 에코파워팩은 배터리 전문 기업으로서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이용한 블랙박스 상시전원 배터리 에코파워팩을 출시해 현재까지 10만대 이상의 세계 명차에 장착되어 왔으며, 5년간 블랙박스용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관련 수십개의 특허,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을 보유중이고, 국제표준품질인증 ISO9001, 국제표준환경인증 ISO14001을 취득하였으며 2020년에는 메인비즈 및 이노비즈 인증을 통해 기술력을 공인받은 기업이다.

관계자는 “‘에코파워팩 익스트림파워팩’은 급증하고 있는 캠핑카 시장에서 전문화, 고급화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며,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해 줄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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