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미래엔 북폴리오가 뉴욕타임스 260주 연속 베스트셀러이자 전세계적으로 1억부 이상 판매된 초특급 베스트셀러 헝거 게임 시리즈의 신작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를 출간한다.
모킹제이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출간되는 헝거 게임 시리즈의 신작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악랄한 독재자 ‘코리올라누스 스노우’가 대통령이 되기 전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스노우’의 젊은 시절을 통해 헝거 게임 트릴로지(3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작품으로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책은 몰락한 가문을 극복하고 자신의 운명을 변화시킬 기회만 엿보고 있던 18세의 ‘스노우’가 ‘제10회 헝거 게임’의 학생 멘토가 되면서 시작한다. ‘스노우’와 그에게 배정된 조공인인 12구역에서 온 소녀 ‘루시 그레이 베어드’를 둘러싼 이야기로, 가장 승률이 낮을 거라 예상되던 ‘루시’가 게임의 시작 전부터 캐피톨의 주목을 받고 학생 멘토들 주변에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점점 미궁 속에 빠져드는 ‘제10회 헝거 게임’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북폴리오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헝거 게임’ 시리즈가 프리퀄(오리지널 소설에 선행하는 사건을 담은 속편)로 돌아왔다”며 “이번 신작은 헝거 게임의 악인 ‘스노우’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으로 그동안 새 시리즈를 기다려왔던국내 팬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래엔 북폴리오는 신간 출간을 기념해 출간 이벤트도 준비했다.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구매 시 ‘헝거 게임 폰스트랩과 스티커’를 증정한다. 또한 새 시리즈의 출간을 기념해 ‘헝거 게임’ 3부작 리커버 에디션을 출간하고 리커버 도서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헝거 게임 금장 책갈피’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