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카카오모먼트 공식대행사 하이애드원(대표이사 조성진)은 카카오 톡비즈 매출 성장에 발맞춰 카카오 비즈보드 광고 상품을 집중 공략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는 2분기 매출 9,529억 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카카오 비즈보드 매출 확대와 커머스 매출의 증가로 톡비즈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2,48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카카오톡 비즈보드에서 이름을 변경한 카카오 비즈보드는 카카오톡 채팅 목록 최상단, 모바일 다음 메인, 다음 웹툰, 카카오 페이지 등 카카오 주요 서비스에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2016년부터 카카오 광고 공식대행사로 활동하며 하이마트, 이마트몰, 필웨이 등의 다양한 커머스 캠페인을 운영해온 하이애드원은 카카오 비즈보드를 통해 메가 트래픽을 활용한 광고주들의 성과 향상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M은 오리지널 예능, 드라마 콘텐츠로 강화된 카카오TV1일 선보인다. 프리미엄 영상 콘텐츠에 광고가 노출되는 카카오TV 동영상 광고는 하이애드원을 통해서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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