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과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래하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마을기업의 ICT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되는 시장 전환 환경에 따라 ICT 활용을 통해 마을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IT기기,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기업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 자정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http://hamkke.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smart-ict@hamkke.org)로 신청하면 된다.

IT기기 및 솔루션을 통해 성장하고자하는 마을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광주 및 전남지역 기업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사는 IT, 솔루션 외에도 ▲컨설팅 ▲ 마케팅교육 등도 지원받아 마을기업의 지속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함께일하는재단의 박지영 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을기업을 비롯한 사회적경제조직에 이전과는 다른 어려움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스마트화 지원사업으로 마을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조금 더 효율적으로 변화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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