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벤처타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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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벤처타임즈는 공원커피와 함께 커피전문점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커피전문점 창업교실교육생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커피전문점 창업교실은 2019년부터 시작했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커피전문점이 전체 업종과 비교했을 때 업력 유지가 매우 낮아 포화된 커피 시장에서 창업 성공이 쉽지 않다는 현실을 반영해 예비창업자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커피전문점 시장 현황 교육 현황 창업 절차 인력 관리 운영 관리 경영 관리 홍보 관리 커피전문점 매장 실무 등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위한 실제 커피전문점 창업 환경에 맞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 대해서는 수료증과 함께 창업 진단 컨설팅, 매뉴얼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만 20세 이상 예비창업자로 3(팀당 1~4인 이하 구성)으로 구성되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다문화 가족이나 저소득층, 미혼모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교육 신청은 911()까지 벤처타임즈 또는 공원커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원커피 관계자는 예비창업자가 진입 장벽이 낮다고 쉽게 커피전문점을 창업하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키워 준비된 창업을 한다면 커피산업 분야의 폐업률이 낮아지고 나아가 성장에 따른 고용이 활성화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용국 벤처타임즈 대표는 예비창업자 및 커피전문점 자영업자들을 위한 표준화된 매뉴얼이 지원된다면 커피전문점 운영 시 창업 전 소홀한 부분의 애로사항 등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소상공인 커피전문점의 운영 지속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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