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보트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로봇코딩 교육용 장난감, 스마트토이를 제조하는 로보트리(대표 안상욱)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민간 주도로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로보트리는 정부로부터 최대 7억 원까지 사업 고도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사진 - 로보트리 제공
사진 - 로보트리 제공

로보트리는 현재 대부분의 교육용 로봇 제작 업체는 코딩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고 HW, 기계공학에 대한 학습은 없다는 점에 착안해 재밌으면서도 효과적인 로봇 교육 솔루션을 통해 해소하고자 한다“o2o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종이 로봇을 제작하고 설계하면서 로봇의 균형 잡힌 학습과 더불어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보트리는 20185월 회사 설립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6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종이설계 기술을 이용한 o2o 플랫폼 서비스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