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사진 -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가 청년 여성들의 성공 입직을 위해 전화로 노무상담을 실시한다.

서울광역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하나로 여성의 고용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경력단절 예방 상담·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화 노무상담은 노동 시장 신규 입직자인 특성화고 및 대학() 졸업예정자인 청년 여성이 그 대상이다.

구직 준비단계 청년 여성 노무상담은 근로계약 체결 임금 정부제도 활용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코로나19 등 취업준비 과정 및 입직 후 발생하는 분쟁 및 애로사항에 관련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서울광역새일센터에서 기초 상담 후 전문 노무사에게 연계되는 방식이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여성의 노동 시장 문제 해결을 위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광역새일센터 조영미 센터장은 노무상담을 통해 처음 진입하는 노동 시장에서의 권리를 확보해 경력을 유지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시장 충격에서 보호받을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상담은 915일부터 11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실시된다. 신청서는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의 서울광역새일센터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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