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셀프빨래방 워시프렌즈가 좁은평수에서도 설치 가능한 세탁/건조기 일체형 장비 휩시 하이브리드를 통한 신규창업모델을 제안했다.

휩시 하이브리드는 독일 얼라이언스의 베스트셀러 휩시 브랜드의 신규모델이며 올해 상반기 워시프렌즈가 론칭하였다. 콤펙트한 디자인으로 46평수의 좁은 평수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며 일반적인 셀프빨래방 10~15평대에 설치했을 경우 일반적인 코인세탁기 보다 2배의 공간확보가 가능하여 기계 추가 설치 또는 충분한 휴게공간을 확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한 타업종과의 멀티창업시 (편의점, 무인카페, 무인아이스크림매장, 셀프세차장) 유리하다.

셀프빨래방 워시프렌즈는 소자본창업이 가능한 창업종류로 예비창업자 및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자영업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해당업체는 빨래방 매장을 유형별로 세분화하여 창업예정자의 경제적인 상황이나 점주가 원하는 인테리어 타입에 따라 각자 다른 견적 설정이 가능하다.

각 지점의 빨래방창업비용 역시 다르게 책정된다. 빨래방 및 셀프빨래방을 오픈 시 가장 기본적인 유형으로 오픈해도 빨래방수익창출에 적절한 상권에 입점하게 되면, 초기투자비용 대비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셀프빨래방 워시프렌즈 관계자는 상권 선택 시, 이동인구가 많은 상권을 선택하는 것 보다 라이프스타일이 빨래방 이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거주자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셀프빨래방 워시프렌즈는 오픈 예정 지점이 최적의 상권을 찾을 수 있도록 상권분석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반면, 고가 유형의 빨래방을 오픈해도 빨래방 수익 창출에 적합하지 않은 상권에 입점하게 되면 투자대비 만족스러운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셀프빨래방 워시프렌즈는 회원관리와 정산 등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자체 연구·개발하여 셀프빨래방 운영시 점주가 상주하지 않는 시간에도 원활한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키오스크로 기본적인 회원관리 및 정산 뿐 아니라 다양한 결제수단·효율적인 매장 관리·포인트적립을 통한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며, 점주가 직접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매장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셀프빨래방이 특징 중 하나인 고객이 직접 셀프세탁을 하는 시스템으로 워시프렌즈 빨래방은 점주 외의 다른 직원이 없이도 무인 또는 1인으로 운영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고질적인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최저임금, 인건비 관련해서도 자유롭다.

위와 관련하여 오는 925() 개최되는 워시프렌즈 사업설명회에서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