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가을 철 높아진 하늘과 선선한 바람에 가벼운 산책,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약한 모근, 모발을 가진 사람들은 아무런 대책 없이 선선한 날씨만을 즐기다간 모발에 큰 타격을 입게 될 수 있다고 한다.

가을철에는 일조량이 줄어들어 탈모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의 분비가 더욱 증가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이 지나고 나면 대부분 모발이 얇아지거나 윤기가 줄어들었다고 느껴진다면, 지체 하지 않고 두피관리 및 두피케어를 시작해주어야 한다. 남성 과 여성 탈모는 시기를 놓쳐버리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생활에서 가장 쉽게 두피 관리에 도움이 되는 행동으로 올바른 머리감기를 꼽았으며, 두피를 청결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1일 최소 1회는 머리를 감아주는 것을 권장하였다. 그렇다고 해서 노폐물을 더 말끔하게 제거하겠다며 손톱이나 빗등 뾰족한 것으로 두피를 긁어버리면 오히려 자극이 되어 두피와 모발에 손상이 가기 때문에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씻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모발을 씻어내는 샴푸를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거품이 많이 나고 마무리가 뽀득한 샴푸를 사용하면 세정력도 좋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착각이다. 알칼리성 계면활성제, 실리콘 등 화학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각질을 더 많이 생기게 하여 탈모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두피, 모근을 강화 시키고 모발이 건강한 상태를 만들게 하기 위해서는 5.5의 약산성 탈모샴푸를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이에 더마프에서는 천연 유래성분을 담은 약산성 탈모케어샴푸를 출시하였다. 약산성의 건강한 두피 상태를 만들어 유,수분 균형을 이뤄주면서 남성탈모 뿐만 아니라 여성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되는 살리실릭애씨드, 덱스판테놀등의 성분 함유로 식약처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인증 까지 받았다.

더마프 관계자는 환절기 남성탈모 와 여성탈모는 아침 저녁으로 크게 벌어지는 기온으로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발생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전문가들이 말하는 약산성 탈모 샴푸를 이용하여 두피를 촉촉하게 만들어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생활습관을 주의하여 두피관리에 신경 써준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탈모 예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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