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디어케이 제공
사진 - 디어케이 제공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린컴퍼니(대표 문경란)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디어케이(Dear. K)가 스타일리스트 노주희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0 가을 컬렉션은 디어케이의 두번째 시즌으로 마이 프레셔스(My Precious)’ 테마로 전개된다. 즐거웠던 언젠가를 떠올리며 케네스레이디의 소중한 아카이브 아이템들을 디어케이의 몽환적인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하였다.

이번 시즌에는 스타일리스트 노주희와 함께 한 새로운 컬렉션을 추가했다. 스타일리스트 노주희는 13년차 스타일리스트로 아이유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오고 있으며, 배우 김혜윤, 정은지도 함께 스타일링을 책임지고 있는 국내 톱 스타일리스트 중 한 명이다.

디어케이 노주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아이유의 모든 스타일링을 전담하고 있는 노주희 스타일리스트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냈으며 자켓과 스커트 셋업, 원피스, 블라우스 등 올 가을 꼭 필요한 키아이템들만 모아 집중도 있게 풀어냈다.

클래식함의 정석이자 시간이 흘러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카멜 컬러의 울 자켓은 미니 스커트와 셋업으로 구성하였으며 포멀룩부터 데일리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자켓 카라와 라펠에는 유니크한 꼬임 디테일을 더했으며, 보이프렌드 핏으로 미니스커트 외에 데님, 기본 팬츠하고도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사진 - 디어케이 제공
사진 - 디어케이 제공

 

로맨틱함을 가득 담은 원피스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의 핵심 아이템이다. 길게 늘어뜨린 리본디테일, 어깨와 소매의 사랑스런 셔링, 몸의 실루엣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핏, 우아한 플레어 햄라인까지 디어케이 색깔과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아이템이다. 미니 기장과 롱한 기장감 2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며, 컬러는 크림, 핑크, 코랄, 네이비 컬러로 출시된다.

디어케이 측은 폭발적인 매출 확보 보다는 흔들리지 않는 브랜드 스토리로 차근차근 쌓아가며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소소하지만 존재감 있게 디어케이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디어케이와 스타일리스트 노주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924일 자사몰 바이린샵(bylynn.shop)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924일 오전 11시 디어케이와 케네스레이디 인스타그램에 콜라보레이션 오픈 기념 이벤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디어케이는 케네스레이디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올 여름에 런칭했다.. 모브랜드인 케네스레이디의 오랜 지지자들에게 보내는 짧고 친밀한 메시지 같은 브랜드로서 MZ세대를 위한 컨셉추얼한 감성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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