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귀성길 이동과 방문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럽게 명절 준비가 간소화되면서, 명절 밀키트 선물 세트 구매가 급증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집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밀키트라는 제품의 인식이 구매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는 지난 4일 출시한 신제품 DIY 송편, 만두 만들기 세트 상품 판매량이 전주 대비 2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완조리된 제품을 주문하는 것보다 직접 만들지만 재료와 소스 등이 간편하게 준비가 되어있는 밀키트 제품이 고객들의 만족을 높였다는 평가다.

마이셰프 관계자에 따르면 대량 주문 매출도 급증했다. 전월 동기간 대비 288% 증가했다. 코로나19로 밀키트를 경험하게 된 고객들이 명절에도 밀키트를 주문해 명절을 치룰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명절 선물도 밀키트로 하는게 대세다. 마이셰프의 대량 주문 매출에는 선물세트 매출도 포함된 것으로 선물세트 판매도 크게 증가했다.

마이셰프는 밀키트 전문 기업으로 45여 개 온 오프라인 판매 채널 운영뿐만 아니라 대량 주문, PB 공급 사업 등 진행하고 있다. HACCP 인증과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모두 획득하여 소비자에게 더욱더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밀키트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명절 이슈로 집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밀키트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까운 가족 및 친지들에게도 선물하고자 밀키트 선물 세트를 사전 예약하는 고객 비중이 증가했다.”라며,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준비하였으니 마이셰프 밀키트를 통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명절 기획전은 마이셰프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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