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뽀얗고 하얀 피부톤은 모든 이의 로망이다. 티 없이 맑은 피부가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잡티 없는 뽀얀 피부는 모든 스타일링 완성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한 듯 안 한 듯한 '꾸안꾸(꾸민듯 안꾸민듯한)' 메이크업이 주목받으면서 하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생활수칙도 중요해지고 있다.

백설공주처럼 투명하고 흰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 선 크림은 최소 외출하기 15~20분 전에 발라 피부에 흡수시키되 장시간 외출할 땐 선 스틱이나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

음식으로 비타민 C와 콜라겐을 섭취하는 것도 뽀얀 피부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비타민 C는 유해산소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해주고 멜라닌 색소 생성을 막아주므로 피부 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이외에 수면부족 역시 피부색을 어둡게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피부관리의 기본은 세안이라고 할 수 있다. 세안은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지만,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피부를 가진 성인 남자나 여자는 물론 여리고 민감한 아토피 피부 질환을 가진 이들이라면 자극이 적은 약산성 클렌징폼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시중의 드럭스토어나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세안제를 만나볼 수 있는데 폼클렌징 추천 순위를 맹신하기보다는 자신에게 피부 타입에 맞는 성분을 확인해야 인생템을 찾을 수 있다. 거품 세안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건성클렌저나 지성피부 폼클렌징과 같은 저자극 폼클렌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순하고 자극없는 민감성 폼클렌징을 찾고 있다면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아토트로가 선보이는 ‘ATOTRO 페이스 워시’를 제안한다. 보습 및 피부 보호 효과가 뛰어난 10가지 식물성 오일을 함유해 클렌징 후에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약산성 클렌저로 피지와 노폐물을 말끔하게 씻어내 준다.

또한 ‘ATOTRO 페이스 워시’는 화학성분 최소화 및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아토피, 트러블 피부 등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약산성 폼클렌징 제품이다. 펌핑 전용 용기를 포함한 버블폼클렌징으로 미세하면서 부드러운 거품이 형성되어 자극없이 버블클렌징이 가능해 유아 스킨 케어 제품으로도 인기를 끈다.

피부전문가는 "클렌징은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지만,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피부 천연보호막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세안이 가능한 순한 폼클렌징을 사용할 경우 건강한 피부 관리법에 도움이 되므로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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