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알엠지 제공
사진 - 알엠지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충주시의 통합 브랜드 품질관리를 위해 모바일·웹 정품인증시스템 브랜드 스웹스를 운영하는 기업 알엠지(대표 김희정)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희 농업정책국장, 김희정 알엠지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알엠지는 충주시의 ▲지자체 출하품에 대한 품질관리 ▲특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타겟마케팅 ▲농가 소득 증대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스웹스 시스템을 활용하여 브랜드 품질관리 및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지난 9월 16일 구축한 충주시 농산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충주씨샵을 통하여 정품품질 인증시스템을 우선 적용하여 마케팅 활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 적용하여 충주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나간다고 밝혔다.

충주씨샵은 매주 다양하고 질좋은 농산물을 기획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위클리 이벤트를비롯하여 충주씨가 쏜다라는 현대 쏘나타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갖가지 다양한 지역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지역 특산품 소비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향후 농산물 유통에 적용시킬 예정이다”며 “본격적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을 추진하여 지역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알엠지 대표는 “충주시 특산품에 스웹스 정품인증시스템 특허 기술과 유통관리 및 고객관리 서비스가 적용됐다”면서 “스웹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소비 패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특산물 브랜드 보호 및 유통·마케팅 강화에 박차를 더하는 서비스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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