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일게임아카데미 제공
사진 - 경일게임아카데미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한국 게임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2000년대부터 온라인 시대가 열리고 매년 다양한 장르의신작게임이 다량으로 나오고 게임산업의 직접적인 보급도 있었지만 온라인이라는 가상의 공간 속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과 가상의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로도 신기하고 가치가 되었던 시기였다. 

하지만 기존의 캐쉬카우 시장이 붕괴되면서 이제 게임회사의 가장 큰 수입원은 더 어리고 트랜드에 민감한 젊은 층으로 옮겨가게 되며 게임시장은 과금 요소의 추가와 무료화 선언, 부분유료화 등 결제 시스템도 계속 진화하게 되었다. 또한 게임 소비의 주력인 3040은 바쁜 일상 속에서 편한 플레이로 모바일 게임을 선호하게 되며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유명 PC게임 ip들을 활용해 다시금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시장 속에서 게임 및 IT 전문교육기관 경일게임아카데미는 1988년부터 경일 전산원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전통 있는 IT인재양성 기관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해당 아카데미는 지난 2000년대 게임산업이 성장하면서 ‘경일게임아카데미’로 이름을 변경 후 현재 많은 게임인재를 육성중에 있으며 단순하게 게임에 대한 지식만이 아닌 진정으로 실전에서 사용하고 게임회사에서 원하는 신입 프로필이 아닌 실력과 실무에서 인증 받은 이력을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게임산업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게임개발자 수요도 많아지고 프로게이머 직군도 직업으로 인정받는 가운데 게임회사들이 더없이 원하는 인재상이라고 한다. 많은 게임사들은 이러한 것을 협업자 선호 커트라인이라고 하며 살아남는 방법으로는 한 분야의 전문가 즉, 스페셜 리스트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경일게임아카데미는 현재 실무 중심의 교육과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기업들의 니즈에 맞추어 더욱 전문성 있는 교육으로 2019년 서울지역 ‘게임콘텐츠제작 취업률 1위를 달성하였다고 한다. 현재 커리큘럼으로는 네덜란드의 게임개발자 커리큘럼을 모티브로 지식의 이해와 실무 시뮬레이션의 연속성에 두고 직무능력을 만드는 실용적인 교육법을 착안하였으며 현재 ‘슈퍼캣’에서 서비스하는 네코랜드 스튜디오를 활용해 직접 게임제작을 하거나 Unity Technologie에서 서비스하는 UNITY ENGINE을 활용한 게임을 라이브 서비스함으로 게임개발에 유능한 인재를 만드는 혁신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아카데미는 게임기획, 게임프로그래밍. 게임원화, 게임그래픽, 프로게이머 코칭, 온라인 클래스에 이르기까지 국내 게임교육플랫폼을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포트폴리오는 양산형 포트폴리오가 아닌 개인의 강점을 살려 특장점이 잘 드러나도록 만들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능동적인 인재를 만듦으로써 업계로부터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4차산업을 선도하는 가상증강현실과정을 2020년 하반기 유일하게 전액지원을 승인받아 성과를 인정받는 아카데미로 이름을 올렸다.

관계자는 “현재 9월까지 개강하는 모든 과정을 정원 초과로 모집마감한 상태이며 내달 10월 30일 프로그래밍 과정을 마지막으로 올해 개강은 마감이 된다. 경일게임아카데미에서 교육하는 과정으로는 게임기획, 게임프로그래밍, 게임원화, 게임그래픽, 프로게이머 교육이 있으며 등록상담은 공식홈페이지 혹은 카카오톡 채널, 간단한 유선전화로 쉽고 빠르게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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