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지난 5월 한 시장조사업체에서 20세부터 59세까지 한국 남성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남성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 2020’를 살펴보면 매일 1회 이상 화장품을 사용한다고 대답한 남성이 68.5%였다. 그 중에서도 30~34세 남성은 76,8%로 매일 1번 이상 화장품을 사용한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주목할 점은 25~34세 남성들이 에센스, 올인원 제품, 크림, 미스트, 마스크팩 등 여러 종류의 스킨 케어 제품을 사용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타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이와 더불어 외모 관리에 필요성도 25~29세가 60.1%로 외모 관리 관여도가 가장 높았고 외모관리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나이대부터 주변의 조언을 통해 화장품을 접하고 외모 관리에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들의 경우 면도로 인해 피부가 자극받기 쉬우며 여성에 비해 피부가 두껍고 유분기가 많은 편이다. 따라서 남성 전용 케어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성 피부 관리를 도와주는 남성 올인원 화장품부터 모공 축소 화장품, 얼굴 기름기를 관리해주는 남자 토너 등 다양한 남자 스킨 케어 제품이 주목받는 가운데 온라인몰과 H&B스토어 추천 순위 제품 혹은 가족, 지인, 여자친구가 선물해 주는 것보다 평소 본인의 피부 관리법을 고민해보고 직접 테스트한 후 고를 것을 권장한다.

옴므 화장품 브랜드 보쏘드의 ‘BOSOD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은 피지 관리를 통해 번들거리는 유분을 제거해주고 모공 케어를 도와주는 남성 기초화장품이다. 해당 제품은 티트리잎 추출물과 파파야 추출물이 얼굴에 피지를 관리해 번들거림을 잡아주며 모공 수렴으로 탄탄한 피부로 가꿔준다. 이와 더불어 함께 함유된 야니아 루벤스 추출물은 보습력을 유지시켜준다.

관계자는 “미백 기능성 원료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주름 개선 기능성 원료인 아데노신을 함유하고 있고 세안 후 ‘보쏘드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을 세안 후 닦아내 듯 사용하는 남성 스킨 대신 사용 가능하다. 게다가 모공이나 피지가 고민되는 부위에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을 듬뿍 묻힌 화장솜을 올려 모공 수렴, 패팅 효과를 내는 팩처럼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