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서강비즈니스센터에서 106일까지 ‘2020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참여자 모집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서강대가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서울특별시와 마포구청과 함께 진행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인 '4단계 업 플러스(UP+) 프로그램'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은 BM 고도화를 위한 비즈니스 클리닉과 IR 피칭 클리닉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 클리닉에서는 예비·초기 창업단계에서 공통으로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 예정이다. 매 강의 후에는 실습과제를 부여해 각기 다른 창업 단계에 있는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추어 1:1 멘토링을 통해 개인화된 피드백을 제공한다.

IR 피칭 클리닉에서는 초반부 강의 및 멘토링으로 발전시킨 비즈니스 모델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IR 피칭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피칭 스킬을 배양하며 최종적으로 IR 피칭 대회를 진행하여 향후 투자 확보 방안으로 활용된다.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예비·초기 창업자가 겪는 애로사항이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마련되었다.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교내·외 창업 관련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해 성공 창업의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프로그램의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나 초기 창업자로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시 내 대학의 재학/휴학생이나 서울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초기기업의 대표 또는 그 기업에 소속된 자를 대상으로 20명을 뽑으며 106일까지 서강대학교 홈페이지 일반공지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 완비 순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한편, 2020 서강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화상 회의 플랫폼인 ZOOM을 활용하여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1013일부터 11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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