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글로벌 기업 파이서브의 파이서브코리아가 태블릿메뉴판 플랫폼 기업인 티오더와 독점적으로 태블릿 주문플랫폼 연동기술협약을 맺었다.

티오더는 최근 음식점, 술집 등 다양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태블릿메뉴판 플랫폼이다. 단순이 종이 메뉴판을 대체하는 개념이 아닌 티오더의 태블릿메뉴판은 자리에서 메뉴를 살펴보고 주문, 음성주문, 서빙로봇, 로봇팔(제조), AI냉장고 등 리모트컨트롤 기능으로 실시간 관제시스템까지 가능하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주문 누락이나 실수가 줄어들게 도와주고 직원들은 불필요한 동선이 줄어들어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티오더는 연동플랫폼으로써 사업확장을 하고 있기에 모든 기업들이 티오더만 연동하면 연동이 안된 스마트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의 제품을 연동이 된 것처럼 컨트롤이 가능한 플랫폼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해 현재 4건의 특허 등록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태블릿을 통해 광고 배너와 검색 기능이 가능하며 적립금, 등급, 쿠폰과 같은 기능을 통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단골 관리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파이서브코리아 관계자는 “메뉴판의 기능을 넘어서 티오더의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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