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렌즈미 제공
사진 - 렌즈미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콘택트렌즈 전문 기업 (주)렌즈미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미혼모 등 취약계층에게 2,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특히 렌즈미는 지난 1월에도 1,900세대에게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기부하는 것을 인연으로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용품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으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약 1,400여 곳의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러한 렌즈미의 선행은 취약계층에 한정되어 있지 않다. 협력관계에 있는 가맹점에 운영과 편의를 위한 자동 발주 시스템 ‘LIS’, 온라인 교육 시스템 ‘WEBINAR’ 등을 제공하고 우리은행과의 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 체결로 운영자금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를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로열티를 면제하는 직접적인 도움과 함께 각 매장에 손 소독제를 지원하여 근무자의 방역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등 가맹점 피해 극복을 위한 상생활동으로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다.
 
렌즈미 서광용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전국민이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맞이한 모든 분들이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부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비자들이 렌즈미를 많이 사랑해주신 것에 보답하고자 사회적 책임 활동을 다하기 위해 결정하게 되었다”고 기부 계기를 밝혔다.
 
한편 렌즈미는 최근 상황에 따라 어울리는 스타일로 눈빛을 연출할 수 있는 소용량 원데이 렌즈 ‘MAKE OVER’ 시리즈와 한 달 간의 스타일링과 눈빛을 제안하는 ‘MAKE LOOK’ 시리즈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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