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우글로벌러닝 ‘2020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과정’ 모집 공고
사진 - 영우글로벌러닝 ‘2020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과정’ 모집 공고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IT교육 전문기관 영우글로벌러닝이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2020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과정(K-Digital Training)’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서비스가 주목받으며 인공지능, 실감형 콘텐츠 등 4차 산업혁명 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영우글로벌러닝은 인공지능(AI)과 실감형 콘텐츠(ARᆞVR) 총 2개 양성과정을 마련하고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각 부문별 교육생을 모집한다.

먼저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과정’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급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산업분야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시스템 엔지니어 기술 역량 및 신규 서비스를 개발, 활성화하기 위한 기술을 배양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현장 실무 프로젝트와 현업 멘토링을 통해 기술과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통해 업계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개인별 포트폴리오까지 완성할 수 있다.

다음으로 ‘리얼타임 엔진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개발자 양성과정’은 4차산업혁명과 빠르게 다가오는 5G 시대에 주목받는 ARᆞVR 개발에 대한 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에픽게임즈사가 개발한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을 활용한 교육은 영우글로벌러닝에서만 단독으로 실시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VR 콘텐츠 개발, 시뮬레이션, 미디어퍼포먼스, 게임 개발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은 물론, 실제 현업 멘토와 160시간의 현장 실습 과정을 통한 전문가 양성 과정을 마련했다.

오는 11월 23일부터 내년 5월 6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교육비 전액이 무료 지원되며 이외에도 식대, 교통비 등 월 최대 40만원까지 현금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강의 경험을 갖춘 취업 전문가의 컨설팅뿐 아니라 영우글로벌러닝과 기 협약된 50여개의 파트너 기업 및 영우디지탈의 3천여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취업을 연계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내달 11월 15일까지로 선착순 마감되며 본 과정은 대학졸업예정자 또는 취업준비생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영우글로벌러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우디지탈 정명철 회장은 “영우글로벌러닝은 영우디지탈 산하 글로벌 IT기업의 국제공인 IT전문 교육센터로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취업난을 겪고 있는 미 취업 대상자를 위한 IT 전문 교육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강남지역 최신시설의 실습환경을 갖춘 영우글로벌러닝의 ‘2020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과정(K-Digital Training)’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ICT 솔루션 유통 기업 영우디지탈은 IT 서비스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프로젝트에서의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우디지탈 산하 글로벌 IT기업의(Oracle, VMware, Cisco, Red Hat 등) 국제공인 IT전문 교육센터인 영우글로벌러닝은 글로벌정보통신기술(ICT) 기술전문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민간 중심의 4차산업혁명 전문 채용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채용 예정기업, 교육콘텐츠 개발기업, 비영리 청년단체, 대학 등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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