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지친 일상을 힐링 할 수 있는 헬스장인 연희동점 숨 PT 스튜디오가 12일 정식 오픈했다.

숨은 기존 기구만 많고 칙칙했던 헬스장 분위기에서 다양한 식물과 편안한 인테리어를 활용했다. 또한 프리 웨이트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밸런스와 안정을 중요시하는 기초 체력을 키우는 것부터 운동 목적에 따라 체형 교정, 체중 감량, 통증 케어, 체중 증가, 스트레칭, 혈액 순환 등 개개인에게 필요한 운동으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동현 대표는 “PT STUDIO, SOOM이 지친 일상에서 회원님들이 한숨을 돌리며, 단순히 몸만 변하는 것이 아닌 마음 또한 정화되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 또한 사회적 이슈로 인해 불안한 상황 속에서 헬스장에 가는 것을 꺼려하시는 분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방역과 청결 관리에 힘쓰며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스튜디오를 찾아오셨던 많은 분들이 ‘PT가 끝난 후에는 혼자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고민을 많이 털어놓으셔서 PT STUDIO, SOOM은 회원님들이 퍼스널 트레이닝이 끝난 후에도 운동에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수업하는 영상과 함께 피드백을 추가하여 ‘나에게 맞는 운동 영상 편집본’을 제공하여 수월하게 혼자서도 복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일명 ‘헬린이(헬스와 어린이의 합성어)’라 하여 헬스가 초보인 사람들은 PT가 끝난 후에도 요요가 생기지 않도록 사후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원포인트 레슨식으로 사후관리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